








7kg 빠졌다는 홍진영 근황
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자숙 후 복귀한 홍진영 비주얼


가수 홍진영이 전한 근황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홍진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난 오늘도~이 비를 맞으며~ #물미역샷 #모두들감기조심하세여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어두운 실내에서 풀메이크업을 한 인형 같은 모습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홍진영은 앞서 7kg이 빠졌다고 밝힌 바 있어, 이후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얼굴형, 몸매 등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2020년 논문을 표절해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땄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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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홍진영은 “성숙하지 못하고 어른답지도 못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라며 1년 4개월간 자숙했다.
지난 4월, 홍진영을 자숙을 끝내고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매, 가요계에 복귀했다.
홍진영은 당시 인터뷰에서 “컴백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대중 앞에 다시 나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천천히 쌓아나가 볼 것이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한 홍진영은 “다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논란이 터졌다. 한순간에 쌓아온 모든 걸 잃고 다시 무대에 서지 못하면 어쩌나 싶은 두려움에 변명하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라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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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자숙 기간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막상 큰일이 생기니 심적으로 되게 힘들더라. 쉬는 기간의 절반은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도 잘 못 자고 식욕도 없다 보니 체중이 7kg 정도 빠졌다. 코로나19에 걸려 기사가 나면 어쩌나 싶어 다시 밥을 먹기 시작해 2kg 정도는 다시 찌웠지만, 논란 이전보다는 5kg 정도 빠진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진영은 현재까지도 병원에 다니고 수면제를 복용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감량 덕분인지 더욱 눈에 띄는 비주얼로 컴백한 홍진영은 SNS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